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이 휴전 합의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며 오는 15일로 예정된 인질 석방을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여단의 아부 오베이다 대변인은 현지시간 10일 텔레그램 성명에서 "토요일(15일)에 풀어줄 예정이었던 시온주의자(이스라엘인) 인질 인도는 별도의 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된다"고 말했습니다.
중미 과테말라에서 버스가 다리 아래 하천 인근으로 추락해 5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과테말라 소방·자원소방대 SNS에 따르면 이날 새벽 수도 과테말라시티 벨리스 다리를 지나던 버스가 수십m 아래 하천 주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