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을 권고하는 안건을 일부 수정해 의결했다. 인권위는 이날 열린 제2차 전원위원회에서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이 같이 ...
지난 8일 대구 동대구역 박정희광장에서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렸다. 한파가 계속되는 주말 낮에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열린 기도회에 주최 측 추산 15만여 명(경찰 추산 5만2천여 명)이 모였다는 건 탄핵정국의 민심이 어느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는 개신교계 단체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열리는 ‘국가비상기도회’에 잇달아 연사로 나서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세이브코리아 기도회에서 김 대표는 “지금 시국은 여야 정쟁이 아닌 체제 전쟁”이라고 연설했다. 김 대표는 한때 사회주의자였다가 성경을 읽고 회심했다고 한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을 권고하는 안건을 일부 수정하여 의결했다. 인권위는 이날 열린 제2차 전원위원회에서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논의한 뒤, 수정된 내용을 가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 청구 과정에서 국회 본회의 의결이 필요한지 여부를 두고 헌법재판소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최 권한대행 측은 본회의 의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 국회 측은 별다른 규정이 없어 의결 없이도 청구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789년 하면 프랑스 혁명이 연상된다. 막상 프랑스 혁명을 살펴보면 4만 여명의 목숨이 단두대에 처형된 피비린내로 물든 광란과 공포의 시간이었다. 급진파 자코뱅당 지도자 막시밀리앙 로베스삐에르는 공포정치를 통해 반혁명 세력을 체포하고 단두대에서 마구잡이로 처형했다. 혁명의 공포 속에 식료품을 포함한 물가가 상승하자 시민들의 불만이 커져만 갔다. 로베스삐에 ...
미국 상원에서 국제 종교 자유를 지지하는 결의안이 발의됐다. 이번 결의안은 북한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벌어지는 종교 탄압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며, 종교 자유를 보호해야 한다는 미국의 외교적 입장을 강조했다. 공화당의 제임스 랭크포드 상원의원은 전 세계 종교 자유의 중요성을 ...
CTS기독교TV(이하 CTS, 회장 감경철)가 10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울시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7000미라클 박스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CTS 최현탁 사장,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CTS 최현탁 사장은 “사회적 혼란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 ...
한국성경신학회(회장 이승구)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신반포중앙교회(김지훈 목사)에서 ‘데살로니가전서 주해와 설교’라는 주제로 제54차 한국성경신학회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대훈 교수(총신대신대원)가 ...
대한예수교장로회 청주상당교회(담임목사 안광복) 고등부 학생들이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그리스도의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청주상당교회 고등부 학생 60여 명은 ...
주제 : 신천지 “선민은 어느 나라 사람일까요?”라고 하며 기성교회 신자에게 접근한다. 신천지 교리(거짓 교리) 신천지는 성지(聖地)는 과천이며 신천지 안에 있는 신천지 신도들만이 선민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 선민들만이 십사만사천이 되어 지상천국에서 죽지 않고 영원히 살수 있다고 신천지 주장한다.
목원대학교 교직원들이 지난 5일 대전역 광장 거리급식소에서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봉사는 이희학 총장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하 10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진행됐다. 목원대의 보직 교직원과 교수협의회, 직원노동조합 등은 대전역 인근에서 약 100명의 노숙인들에게 밥, 국, 반찬, 빵 등을 배식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