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금은방을 턴 3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4일 절도 혐의로 A씨(30대‧여)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6시께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의 한 금은방에서 ...
20대 전북 청년들이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다. 반면 취업한 청년들의 잦은 이직은 도내 기업들의 고민을 가중시키고 있다. 통계청의 '2024년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20대 순유출률은 -3.7%로 ...
전북 지역의 산업 생산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 시장은 여전히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4년 12월 전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도내 광공업 생산과 출하가 동반 상승했다. 반면 ...
고전문학의 요람(搖籃)지 남원시에 ‘고전,근현대 문학의 융합과 남원시 문화콘텐츠 창출 토탈풀랫폼’으로 공립남원종합문학관(가칭) 설립을 적극 검토하는 사명적 관심의 2025년이 되었으면 한다. ‘문학진흥법’(세부사항은 ...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이 양질의 군민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내과 전문의를 채용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내과 과장으로 취임한 박정규 과장은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갖춘 소화기내과 ...
방공호로 만들어진 전주 완산벙커가 52년 만에 미디어아트 전시·체험관으로 탈바꿈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주시는 4일 완산벙커(완산구 완산5길 70)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산벙커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과 함께 조기 대선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여야 정치권이 혹시 모를 지방의회의 일탈이나 갑질 논란을 경계하고 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한 대선 채비에 이미 ...
1. 주제 다가서기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우리나라가 겪게 될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연금의 고갈’이다. 연금 고갈에 대한 우려는 단순히 국가 재정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수많은 노년층이 자신의 노후를 ...
진안읍(읍장 정상식)에 15년간 쌀을 기부해 온 ‘진안읍 익명의 기부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선행을 이어갔다. ‘기부천사’는 지난 3일 신분을 알리지 않은 채 10kg들이 쌀 60포(165만원 상당)를 진안읍행정복지센터에 ...
정부의 쌀값 안정화를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이 현장의 실정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채 난항을 겪고 있다. 논 특성상 대체작물 재배가 제한적인 데다 영농기반도 미흡해 도내 농가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기반 ...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3일 장애인 근로자의 임금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보호하는 내용의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
정읍시가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보호를 위한 ‘실종예방 목걸이’ 지원에 나섰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이름과 보호자 연락처가 각인된 ‘실종예방 목걸이’를 지원한다. 이 목걸이는 실종 상황 발생 시 치매환자가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