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아침과 저녁 중 언제 하는 게 좋을까. 약속이 잦은 저녁 대신 새벽에 움직이는 게 나을까. 하루 일과를 마친 저녁에 하고 꿀잠을 청하는 게 더 효과적일까. 김지형 서울대학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김 교수는 “아침 운동과 저녁 운동의 장단점을 따지기 ...

아침·저녁 운동 모두 스트레칭은 필수다.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몸을 풀어주면 부상 예방뿐만 아니라 근육 이완에도 효과적이다. 김 교수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손목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손등을 당겨 풀어주는 동작이다. 팔을 앞으로 곧게 뻗고 손바닥이 몸 쪽을 ...

산불이 났다. 뿌연 연기가 보이고 매캐한 냄새가 난다. 물이 흐르는 계곡이 보인다면 이곳에서 머무르는 게 좋을까, 아니면 능선을 따라 하산하는 게 좋을까? 산불이 났을 때 물이 있다고 계곡으로 가는 것은 위험하다. 계곡 일대는 지형이 움푹 파여 연기가 모일 가능성이 크 ...

날이 풀리면서 소풍을 가거나 도시락을 싸서 나들이를 가는 상춘객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야외활동을 할 때 도시락이나 배달음식을 먹는다면 식중독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3~5월)에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퍼프린젠스)에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8일 경북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농협은 성금 30억원과 무이자자금 2000억원을 지원하고, 피해 농민의 무이자자금 대출 한도를 3000만원으로 상향해 빠른 영농 복귀를 돕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산불 피해가 극심한 경북 의성·안동·청 ...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는 대장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평소 대변을 확인하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최근 영국 매체 더미러는 “대변을 확인하는 습관이 대장암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며, 영국 의료 센터 폴 몰 메디컬의 춘 탕 박사의 조언을 ...

사상 최악의 ‘괴물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고향기부금) 모금이 빗발치고 있다. 이번 모금은 고향기부금의 재난 대응 가능성과 함께 제도 개선의 필요성도 부각시키고 있다. 경북 영덕군이 26일 산불 피해 주민 긴급 구호를 위한 고향기부금 모금을 시작했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이하 청주시향)이 4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25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참가한다.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는 1989년 시작한 국내 최대 클래식 음악 축제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교향악단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클래식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 ...

#60대 여성 A씨는 최근 한 카드회사 배송원으로부터 ‘카드가 발급돼 배송 중’이라는 연락을 받았다. A씨가 카드 발급을 신청한 적 없다고 하니 배송원은 고객센터 번호를 알려주며 이쪽으로 전화해보라고 안내했다. A씨는 고객센터를 사칭한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이후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의 온천 축제가 젊어졌다. 전통 행사와 더불어 온천수 물총 싸움이나 리마인드 웨딩처럼 체험형 이벤트가 많아 연인이나 가족, 친구가 함께 즐기기에 딱이다. 봄꽃을 구경하며 뜨끈뜨끈한 온천수로 피로를 풀고, 지역 축제로 발전한 한국의 온천 문화를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협경제지주가 한우고기를 아랍에미리트(UAE) 등에 수출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2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동지역 한우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중동 대상 한우 수출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 자리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 ...

전 국민을 애태운 경북 산불이 28일 오후 5시께 완전 진화됐다. 이로써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안동·청송·영양·영덕으로까지 확산된 괴물산불이 일주일 만에 소멸했다. 의성 산불과 같은 날 발생한 울산 울주군 산불은 27일 완진됐다. 경북·울산·경남·충북·전북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