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변론에서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에게 불러줬다는 '체포 명단'이 적힌 메모도 공개됐습니다. 홍 전 차장은 이를 토대로 폭로를 이어갔는데, 이런 증언들의 신빙성을 의심하고 있는 윤 대통령 측은 통신 기록 조회까지 신청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회 측이 비상계엄 당시 자신이 적어둔 '체포조 명단' 메모를 공개 ...
2025.02.05. 오전 00:32. 더불어민주당은 구속 상태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에 구속 취소를 청구한 것과 관련해, 차가운 철창에서 벗어나고 싶은 '법꾸라지'의 궤변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건태 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청구는 구속 기한이 만료된 뒤 기소라 불법체포·구금상태라는 취지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계산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